에피소드 37: 매화가 지는 날
처음 피었던 것들의 작별 [3D 애니메이션 제작]
에피소드 37 언리얼 엔진 5 매화 낙화 파티클 시스템과 봄 작별 역광 라이팅 완전 분석
"에피소드 31에서 처음 봉오리를 열었던 매화가, 에피소드 36의 바람꽃과 첫 잎이 함께 흔들리는 봄 한낮을 지나
— 드디어 마지막 꽃잎을 떨어뜨리는 날, 루나, 라온, 다온이 처음 피었던 것이 지는 것을 처음으로 함께 바라보는
봄의 작별 오후"
— 고양이 삼남매의 매화 낙화 마지막 장면을 매화 꽃잎 낙화 파티클 물리, 꽃잎 공중 비행 클로스 시뮬레이션,
그리고 봄 오후 역광 라이팅으로 구현한 제작 과정을 공개합니다.
들어가며
에피소드 36의 봄 한낮이 지나고, 오후가 됩니다.
태양이 조금 낮아졌습니다. 그림자가 조금 길어졌습니다.
에피소드 31에서 처음 봉오리를 열었던 매화가
— 에피소드 32의 봄비를 맞고, 에피소드 33의 물웅덩이 옆에 서 있었고,
에피소드 34의 나비가 찾아왔고, 에피소드 35의 이슬 아침을 지나고,
에피소드 36의 바람꽃과 함께 봄 한낮을 버텼던 그 매화가 — 오늘, 마지막 꽃잎을 떨어뜨립니다.
바람이 없어도 떨어집니다. 그것이 꽃의 시간입니다.
이번 에피소드 37의 핵심 주제는 매화 낙화 파티클 시스템과 봄 오후 역광 라이팅입니다.
매화 꽃잎이 가지를 떠나는 순간의 분리 물리, 공중에서 흔들리며 내려오는 꽃잎 비행 클로스,
돌바닥에 닿아 멈추는 착지 시뮬레이션, 그리고 에피소드 시리즈 처음으로 구현되는 봄 오후 역광
— 태양이 한옥 처마 뒤에서 매화 꽃잎을 뒤에서 비추는 봄 작별의 빛을 언리얼 엔진 5로 상세히 풀어드립니다.
1. 에피소드 시나리오: 매화가 지는 날
봄 오후입니다. 에피소드 36의 바람꽃은 여전히 담장 아래에 있습니다.
에피소드 35의 첫 잎은 더 짙어졌습니다. 그리고 에피소드 31의 매화 가지에는 이제 꽃잎이 단 하나 남아 있습니다.
바람이 불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꽃잎이 천천히 떨어집니다.
🐱 루나(Luna) — 흰 장모, 블루 아이
대청마루 끝에 앉아 매화 가지를 바라봅니다.
에피소드 31에서 처음 봉오리가 열리던 날 가장 먼저 그 앞에 앉았던 것이 루나였습니다.
꽃잎이 가지를 떠나는 순간, 루나의 블루 아이가 꽃잎을 따라 아래로 내려옵니다. 끝까지 눈을 떼지 않습니다.
"처음 봤을 때도 여기 있었는데. 마지막도 여기서 보네."
🐱 라온(Raon) — 검은 장모, 황금 눈
담장 위에서 내려와 마당 한가운데에 섭니다.
에피소드 31에서 봉오리를 잡지 않기로 했던 라온. 에피소드 34에서 나비를 잡지 않기로 했던 라온.
에피소드 36에서 바람꽃을 잡지 않기로 했던 라온.
떨어지는 꽃잎을 향해 앞발을 들었다가 — 이번에도 거둡니다.
"피는 것도 잡지 않았으니까. 지는 것도 잡지 않는 게 맞아."
🐱 다온(Daon) — 흰 단모, 오드아이(블루/앰버)
꽃잎이 떨어진 자리, 돌바닥 위에 앉습니다.
꽃잎이 다온의 앞발 바로 옆에 내려앉습니다. 다온은 앞발을 움직이지 않습니다. 오드아이로 꽃잎을 내려다봅니다.
블루 눈에는 흰 꽃잎이, 앰버 눈에는 꽃잎 가장자리의 연분홍이 담깁니다.
"지는 것도 여기 있어. 그냥 모양이 달라졌을 뿐이야."

2. 언리얼 엔진 5 매화 낙화 시스템: 분리에서 착지까지
매화 낙화 시스템의 핵심은 꽃잎이 가지에서 분리되는 순간부터 돌바닥에 닿아 정지하는 순간까지의
전체 물리 경로를 하나의 통합 파이프라인으로 구현하는 것입니다.
🌸 매화 낙화 파티클: 가지 분리 물리
Niagara 파티클 시스템으로 매화 꽃잎의 가지 분리 순간을 구현했습니다.
꽃잎이 가지 접합점에서 분리될 때, 에피소드 36의 봄 한낮 바람 액터의 잔여 기류를 초기 속도 벡터로 입력하여
꽃잎이 완전히 수직으로 낙하하지 않고 아주 완만한 포물선을 그리며 내려오는 자연스러운 낙화 궤적이 구현되었습니다.
중력 가속도를 실제 꽃잎 질량에 근사한 초경량 오브젝트 파라미터로 설정하여,
에피소드 22 이후 어떤 낙하 오브젝트보다 느리고 부드럽게 떨어지는 매화 꽃잎 특유의 낙하 속도가 표현되었습니다.
🍃 공중 비행 클로스: 낙하 중 꽃잎 흔들림
낙하 중인 꽃잎에 클로스 시뮬레이션을 적용하여, 꽃잎이 공중에서 수평을 유지하지 않고 천천히 회전하고 기울었다가
복원되는 공기 저항 기반 꽃잎 자세 변화가 구현되었습니다.
에피소드 36의 바람꽃 클로스와 달리, 낙화 꽃잎의 클로스는 고정점이 없는 완전 자유단 클로스로 설정하여
중력과 공기 저항만으로 꽃잎 형태가 결정되는 완전 자유 낙하 클로스가 에피소드 시리즈 최초로 구현되었습니다.
🪨 돌바닥 착지 시뮬레이션: 에피소드 26부터 쌓인 돌바닥 위의 마지막 레이어
꽃잎이 돌바닥에 닿는 순간, 에피소드 26부터 누적된 돌바닥 표면 머티리얼의 미세 노멀 맵과
꽃잎 클로스 시뮬레이션이 상호작용하여 꽃잎이 돌바닥의 미세한 요철 위에 자연스럽게 올라앉는
착지 클로스-서피스 인터랙션이 구현되었습니다.
착지 후 꽃잎이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아주 미세한 잔진동을 유지하다 천천히 멈추는
— 낙화 이후의 꽃잎 정지 물리가 에피소드 37의 마지막 물리 연산입니다.
🌿 에피소드 연속 오브젝트의 마지막 앙상블: 매화·첫 잎·바람꽃의 봄 작별
에피소드 36에서 처음 한 프레임에 공존했던 세 식물 앙상블이 에피소드 37에서 결정적 전환점을 맞습니다.
매화는 낙화 파티클로 가지에서 사라져가고, 첫 잎은 버텍스 애니메이션으로 그 자리를 지키고,
바람꽃은 클로스 시뮬레이션으로 흔들리는
— 세 식물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봄의 같은 오후를 통과하는 장면이 에피소드 시리즈 가장 감정적으로
밀도 높은 식물 앙상블로 완성되었습니다.
3. 봄 오후 역광 라이팅: 에피소드 시리즈 첫 번째 낙화 역광
이번 에피소드의 라이팅은 에피소드 22 이후 처음으로 **역광(Back Light)**이 씬의 감정적 핵심이 되는 전환점입니다.
☀️ 봄 오후 역광 디렉셔널 라이트: 처마 너머의 태양
디렉셔널 라이트의 태양 고도각을 봄 오후(30°~40°)로 낮추고 방향을 한옥 처마 뒤편으로 설정하여,
태양이 처마 실루엣 뒤에서 마당을 향해 비스듬히 비추는 봄 오후 역광 앵글이 구현되었습니다.
이 역광이 떨어지는 매화 꽃잎 뒤를 비추어 꽃잎 가장자리에 에피소드 시리즈 최초의 림 라이트(Rim Light) 효과가 발생합니다.
흰 꽃잎 가장자리에 봄 오후 따뜻한 황금빛 테두리가 감도는
— 지는 것의 빛이 에피소드 37 라이팅의 핵심 하이라이트입니다.
색온도를 4,800K~5,200K의 따뜻하고 기울어진 봄 오후 햇살로 설정하여,
에피소드 36의 높고 청명한 정오 빛에서 온도가 내려오고 색이 따뜻해지는
— 봄이 기울기 시작하는 오후의 빛이 에피소드 시리즈 처음으로 표현되었습니다.
🌅 봄 오후 대기 산란: 레일리에서 미 산란으로의 전환
에피소드 36에서 완성된 레일리 산란 봄 파란 하늘이 에피소드 37의 봄 오후 대기에서 미세하게 변화합니다.
태양 고도가 낮아짐에 따라 대기 경로가 길어지며 스카이 애트모스피어의 레일리 산란 비율이 줄고
미 산란(Mie Scattering) 비율이 높아지는 봄 오후 대기 전환이 구현되었습니다.
에피소드 36의 순수한 봄 파란 하늘이 에피소드 37에서 아주 옅은 황금빛 기운을 머금은
봄 오후 하늘로 넘어가는 대기 산란 전환이 에피소드 시리즈 처음으로 표현되었습니다.
💡 루멘 봄 오후 역광 바운스: 돌바닥 위의 낙화 반사광
봄 오후 역광이 떨어진 매화 꽃잎에서 반사되어 돌바닥 표면에 아주 옅은 연분홍 반사광이 감도는
낙화 반사 바운스 라이트가 루멘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으로 구현되었습니다.
꽃잎 한 장이 돌바닥에 내려앉을 때마다 루멘 바운스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며 돌바닥 위 반사광이 달라지는
— 낙화의 물리와 빛이 동시에 변하는 에피소드 37만의 동적 바운스 라이트가 완성되었습니다.
4. 봄 오후 서피스 머티리얼: 작별이 새긴 한옥 마당의 질감
🌸 낙화 꽃잎 머티리얼: 가지 위와 땅 위의 다른 빛
가지 위의 매화 꽃잎 머티리얼과 낙화하여 돌바닥에 닿은 꽃잎 머티리얼은 서로 다른 러프니스와 SSS 강도로 설정되었습니다.
가지 위의 꽃잎은 에피소드 31 이래 유지된 연분홍 SSS 머티리얼이지만,
돌바닥에 착지한 꽃잎은 SSS 강도를 낮추고 표면 러프니스를 높여 빛을 받는 방식이 달라진
— 살아 있는 꽃과 내려앉은 꽃의 빛이 다름을 머티리얼로 표현한 에피소드 37의 가장 감정적인 기술 구현입니다.
🏠 봄 오후 기와 머티리얼: 기와 시리즈 열두 번째 챕터
에피소드 36 봄 정오의 밝고 따뜻한 청회색 기와가, 에피소드 37 봄 오후 역광 아래에서 처마 안쪽 면이 길고
따뜻한 그림자로 들어가는 기와 시리즈 열두 번째 챕터를 맞습니다.
에피소드 22 달빛 실버에서 출발하여 열두 번의 챕터를 거친 기와가
— 처음으로 지는 것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봄 오후의 빛을 받습니다.
🌿 봄 오후 돌바닥 머티리얼: 낙화 자국이 쌓이는 돌바닥 시리즈의 봄 완성
에피소드 26부터 누적된 돌바닥 계절 레이어 위에, 에피소드 37에서 낙화한 매화 꽃잎 착지 자국이 새로운 레이어로 더해집니다.
에피소드 31 매화 봉오리 그림자, 에피소드 32 봄비 젖음 자국, 에피소드 33 물웅덩이 흔적,
에피소드 35 이슬 자국, 에피소드 36 바람꽃 꽃가루 흔적 — 그리고 에피소드 37, 마지막 꽃잎이 내려앉은 자리.
돌바닥이 봄 전체를 기억하는 표면이 됩니다.
마치며
매화가 졌습니다.
에피소드 31에서 처음 봉오리를 열던 날, 라온이 앞발을 뻗었다가 거뒀습니다.
오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는 날에도, 라온은 앞발을 뻗었다가 거뒀습니다.
"피는 것도 잡지 않았으니까. 지는 것도 잡지 않는 게 맞아."
루나는 처음과 마지막을 같은 자리에서 지켜봤습니다. 다온은 내려앉은 꽃잎 옆에서 움직이지 않았습니다.
에피소드 22의 가을 달빛에서 출발한 계절이, 에피소드 37에서 처음 피었던 것이 지는 것을 봅니다.
그것이 봄이 끝나는 방식입니다.
"지는 것도 여기 있어. 그냥 모양이 달라졌을 뿐이야."
돌바닥 위에 내려앉은 꽃잎은 사라지지 않습니다. 에피소드 38의 돌바닥 위에도 그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다음 에피소드에서는 매화가 진 자리, 빈 가지 위에 처음으로 새잎이 돋는 장면
— 꽃이 있던 자리에 잎이 오는 한옥 마당의 여름 문턱을 루나, 라온, 다온이 바라보는 장면을 다룰 예정입니다. 기대해 주세요!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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