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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가족

에피소드 96: 소나기 연작의 완결

by bluered7510 2026. 4. 6.

에피소드 96: 소나기 연작의 완결 — 안개가 걷히고 한옥 마당에 새 아침이 시작되다

언리얼 엔진 5 새벽에서 일출까지 대기 전환 시스템과 소나기 연작 완결 조명 구현기

 

에피소드 89에서 소나기가 쏟아진 이후 일곱 개의 장면이 이어졌다.

 

무지개, 저녁 햇살, 첫 별, 은하수, 반딧불이, 새벽안개, 그리고 지금 — 동쪽 하늘이 밝아오면서 안개가 서서히 걷히기 시작했다.

 

에피소드 89부터 96까지 총 여덟 개의 에피소드가 소나기 한 번에서 시작된 연속 장면으로 구성됐다.

 

UE5 환경에서 날씨 하나가 만들어내는 대기 변화의 연쇄를 하루 이상의 시간 흐름 속에서 추적하는 것이 이 연작의 목표였다.

 

에피소드 95의 짙은 새벽안개가 가장 어두운 순간이었다면, 에피소드 96은 그 안개를 걷어내는 빛이 등장하는 전환점이다.

 

소나기 후 청명해진 하늘에서 맞는 일출은 평범한 날의 일출과 다르다. 대기 중 입자가 적어 빛의 산란이 줄어들고, 색

 

이 더 순수하게 지면에 도달한다. 에피소드 91의 황금빛 저녁과 대칭을 이루는 장면이 이번 에피소드의 아침 빛이다.

 

저녁에는 빛이 사라지는 방향이었다면, 이번에는 빛이 돌아오는 방향이다.

 

루나 — 흰 장모, 블루 아이

루나는 동쪽을 바라보며 안개가 걷히는 것을 지켜봤다.

 

에피소드 89부터 96까지 한옥 마당 안에서 날씨 변화를 가장 가까이 경험한 캐릭터다. 처마 아래에서 소나기를 피했고,

 

무지개를 마당 한가운데에서 봤고, 저녁 햇살과 첫 별과 은하수 아래에서 앉아 있었고,

 

반딧불이와 새벽안개 속에서도 마당 안에 있었다. 그 모든 장면의 목격자가 마지막 아침을 맞이하는 장면이다.

 

새벽빛이 흰 털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면서 에피소드 95의 안개 속 윤곽에서 다시 선명한 형태로 돌아오는 과정을

 

Hair Shader의 색온도 반응과 Cloth Simulation을 결합해 표현했다.

 

안개 속에서 무거워진 털이 아침 햇살에 다시 부풀어 오르는 물리적 변화가 이 장면의 마지막 포인트다.

 

"소나기부터 지금까지 — 마당이 이렇게 많이 달라질 줄은 몰랐어. 무지개도, 별도, 반딧불이도 다 소나기 하나에서 시작됐는데.

 

근데 결국 다시 아침이 되네."

 

라온 — 검은 장모, 황금 눈

라온은 처마 위에 올라가 안개가 걷히는 마당 전체를 내려다봤다.

 

에피소드 시리즈에서 라온이 가장 높은 위치에서 마당을 조망하는 장면이다.

 

에피소드 94까지 마당 안에서 움직이던 라온이 이번에는 위에서 전체를 바라보는 시점으로 전환됐다.

 

새벽 빛이 안개를 걷어내는 과정이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이는 구도에서 마당 전체의 변화가

 

한눈에 담기도록 카메라 앵글을 설정했다.

 

검은 털이 아침 빛을 받아 에피소드 91의 저녁 황금빛과 대칭을 이루는 방향으로 색온도가 변하는 장면도

 

이번 에피소드에서 구현됐다. 저녁에는 따뜻한 황금빛이 검은 털 위에 올라탔다면,

 

아침에는 선명하고 투명한 초록빛 새벽 공기가 배경을 채우면서 검은 털의 윤기가 다른 방향으로 빛나는 차이가 표현됐다.

 

"위에서 보니까 달라. 안개가 걷히면서 마당이 나타나는 게 —

 

소나기가 쏟아질 때랑 정반대야. 그때는 마당이 사라졌고, 지금은 돌아오고 있어."

 

다온 — 흰 단모, 오드아이(블루/앰버)

다온은 웅덩이 앞에서 마지막으로 수면을 바라봤다. 에피소드 90부터 시작된 이 자리에서의 관찰이 에피소드 96에서 완결된다.

 

아침 빛이 수면에 담기는 장면은 일곱 번째 빛이다. 무지개, 황금빛, 첫 별, 은하수, 반딧불이, 수증기,

 

그리고 일출. 소나기 하나가 만들어낸 웅덩이가 담은 빛의 목록이 완성됐다.

 

웅덩이 수위는 에피소드 90 이후 서서히 낮아졌고 에피소드 96의 아침이 되면 수증기로 증발한 양만큼 줄어든 상태다.

 

소나기가 채운 물이 빛을 담고 수증기가 되어 안개로 올라갔다가

 

마지막으로 아침 햇살을 수면에 담고 사라지는 흐름이 다온의 관찰 기록으로 마무리됐다.

 

Planar Reflection이 일출 직후의 주황빛 하늘을 수면에 반영하도록 색온도를 새벽 기준으로

 

설정해 웅덩이의 마지막 반영 장면을 완성했다.

 

"일곱 번째야. 무지개, 황금빛, 별, 은하수, 반딧불이, 수증기, 아침 빛. 89회

 

소나기 하나가 만든 웅덩이가 담은 것들이 이것으로 완성됐어."

에피소드 96: 소나기 연작의 완결

 

UE5 소나기 연작 완결 일출 대기 구현

Sky Atmosphere의 시간 파라미터를 에피소드 95의 새벽 설정에서 일출로 점진적으로 이동시키며

 

안개 소산과 아침 빛의 등장이 동시에 진행되도록 타임라인을 구성했다.

 

Exponential Height Fog의 Density 값을 일출 진행에 따라 자동으로 낮아지도록 커브를 설정해 안개가 빛에 의해 걷히는

 

자연스러운 소산 과정을 구현했다.

 

Directional Light의 색온도는 일출 직전 2200K에서 시작해 일출 완료 후 4500K까지 올라가도록 설정해

 

새벽 주황빛에서 아침 흰빛으로의 전환을 표현했다.

 

에피소드 89부터 96까지 누적된 Roughness, Wetness, Fog 설정이

 

에피소드 96의 아침 장면에서 모두 초기화되어 새로운 하루의 시작을 준비하는 상태로 전환되도록 파라미터를 일괄 리셋했다.

 

에피소드 97에서는 소나기 연작이 완결된 한옥 마당에 새로운 날씨와 시간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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